조용익 민주당 가짜뉴스법률대책단장,공룡 포털 네이버 태도변화 촉구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2/08 [10:13]

조용익 민주당 가짜뉴스법률대책단장,공룡 포털 네이버 태도변화 촉구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8/02/08 [10:13]

▲ 조용익 민주당 가짜뉴스대책단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네이버 댓글조작 곤련 토론회에 참석해 좌장을 맡았다.     © 조용익 페이스북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대책단장(변호사, 전 부천시 호남향우회장)이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된 "가짜뉴스와 네이버댓글조작 어떻게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조 단장은 " 네이버 임원이 참석하여 네이버댓글에 관한 열띤 토론과 질책이 있었고 실제 악성댓글의 사례를 공개하기도 했다. 차마 입에 담을수없는 욕설로 대통령을 위해하겠다고 하는 등의 심각한 내용들이었다. 토론의 대부분은 네이버가 이용약관을 잘 이행하고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요구였고 답답함을 토로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 단장은 "하지만 네이버의 답변은 노력하고 있다, 더 알아보겠다, 생각이 다를 수가 있어서 한계가 있다는 식의 답변으로 실앙스럽다는 반응이었다."라며 공룡포털의 태도변화를 촉구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민병두 의원은 "인터넷 공간에서는 소통하는 내용의 질과 양이 특정 집단의 영향력을 결정하고, 곧 그 집단의 권력이 되는 속성이 있어 필연적으로 가짜 뉴스와 댓글 조작의 위험이 상존해 있다"면서, "가짜 뉴스와 댓글 조작을 뿌리 뽑기 위한 정책적·법률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달빛기사단 유미현(필명 사월이)씨가 악플에 시달린 사례를 공개하고 있다.   © 신문고뉴스 김은경 기자 제공

 

유미현(달빛기사단)씨는 본인이 겪었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가짜 뉴스와 네이버 댓글 조작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유씨는 "모 주간지와의 인터뷰 이후 수많은 악플에 시달리다 고소를 하기로 결심했는데, 추리고 추려도 100명이 넘는다. 달빛 창녀단, 개ㅇㅇ 등 입에 담지 못 할 욕을 댓글 상에서 함에도 불구하고 네이버는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며 네이버를 비판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민주당 디지탈 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조승현씨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네이버 간부들을 자신들의 사무실에 불러 댓글 정렬방식에 대한 압력을 행사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진실을 밝혀야 한다. 그래야 네이버가 살 길이다"며 자유한국당이 네이버에 압력을 가했다는 것을 폭로했다.

 

네이버가 진실을 밝히고 진심을 다하는 사과와 함께 댓글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포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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