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의뢰해 IPSOS (입소스 주식회사)가 3월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0.4%, 박영선 후보가 35.7%로 20%이상 큰 차이를 보였다.
국정안정 위해 여당후보를 찍어야 한다는 응답은 36.2%, 정부 심판위해 야당 후보 찍어야 한다는 응답은 50.8%였다.
반드시 투표한다 81.7%, 아마 투표할 것 13.0%로 투표 의향층은 94.7%에 달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부동산 정책공약 25.9%, LH직원 땅투기 의혹 20.7%, 국정운영 지지도 14.1%, 후보 개인비리의혹 10.5%, 전직 시장의 성희롱 사건 8.6%,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 3.6% 순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긍정평가는 37.3%, 부정평가는 60.1%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1.6%, 국민의힘 31.2%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7.7%, 정의당 5.2%, 열린민주당 3.4%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7.5%에 달했다.
이 여론조사는 중앙일보가 의뢰해 IPSOS(입소스 주식회사)가 2021.3.30~2021.3.31 2일간 서울시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무선 85.0%, 유선 15%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20.7%, 최대 허용 오차는 ±3.1%p(95%신뢰수진)이다. 이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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