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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평택 현대위아 비정규직 노동자 즉각 정규직화하라"

출근거부투쟁 307일째, 노동조합-진보당 함께 주최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3/26 [04:14]

진보당, "평택 현대위아 비정규직 노동자 즉각 정규직화하라"

출근거부투쟁 307일째, 노동조합-진보당 함께 주최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1/03/26 [04:14]

▲ 민주노총 현대위아비정규직평택지회와 진보당 경기도당에서 함께 준비한 '승리를 약속하는 연대의 새봄' 문화제가 25일 평택역 광장에서 개최됐다. (사진: 화성노동인권센터 제공)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부당전보 철회! 직접고용 쟁취! 불법파견 처벌!

 

"평택 현대위아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즉각 정규직화하라"는 우렁찬 함성이 평택역 광장에 울려퍼졌다. 

 

부당전보에 맞선 출근거부투쟁이 307일째를 맞는 25일, 민주노총 현대위아비정규직평택지회와 진보당 경기도당에서 함께 준비한 '승리를 약속하는 연대의 새봄' 문화제가 열렸다. 인근 노동조합들에서도 함께 했고, 진보당에서는 김재연 상임대표, 신건수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경기남부권 지역위원회 당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보당 채널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 됐다. 

 

민주노총 현대위아 비정규직 평택지회 김영일 지회장은 "작년 이맘때부터 회사의 탄압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300일이 넘도록 싸우게 될 줄은 정말이지 상상도 못했다"며 "힘들고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함께 싸워나가자는 우리 조합원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반드시 이기겠다"라고 분루를 삼키며 승리의 다짐을 조합원들의 가슴에 심었다.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광주의 승리소식을 전하며 민주노총 현대위아 비정규직 평택지회 조합원들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사진: 화성노동인권센터 제공)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최근, 동지들처럼 힘차게 싸우고 있던 광주 호원사업장에서 소중한 승리의 소식이 전해져 모두의 가슴을 벅차게 했다"며 "이제 이곳 평택에서 그 승리를 이어가보자. 진보당이 늘 함께 하겠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승리의 그날까지 함께 진격하자고 격려했다.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307일이란 긴 시간 동안, 우리 조합원들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진보당에서 함께 하는 오늘 문화제로 더 단단해져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 승리를 투쟁 결의하는 퍼포먼스 (사진: 화성노동인권센터)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한편, 현대위아는 현대기아차에 엔진 등을 공급하는 핵심 계열사로 지난해 연매출만 7조원을 넘는 곳이다. 평택공장에서 파견업체 소속으로 일하는 노동자들이 지난 2014년 불법파견소송(근로자지위 확인의 소)을 제기하여 2018년에 고등법원에서 승소했고 현재 대법원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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