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의장인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의 개회 선언, 정득남 사무총장의 2020 총회 전차 회의록 낭독에 이어 감사 보고한 후 안건 상정 및 심의를 통해 ▲2020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2021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안 승인 ▲인추협 산하 조직 및 임원 등에 관한 건 ▲기타 부의 안건 및 토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방송 현장 참여 4인을 비롯해 회원들의 영상회의 참여를 통해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 결과로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 사업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 운동 사업 △안전의식 함양 사업 △사랑의 일기 연구 사업 △사랑의 일기 지도교사회 재창립 △인간성회복의 날 지정 △6.25 참전유공자 지원 사업 △사랑의 일기 연수원 재건립 사업 △LH상대 민사소송 진행 및 매몰일기장, 유물 발굴 촉구 사업 ◁인추협 ‘올해의 인물’ 선정 사업 등을 보고했다.
2020년 세입 세출 결산안 보고를 통해 2억 9천여 만원 총수입과 경상비, 사업비, 특별운영비, 비영리사업으로 총액 지출과 세부 지출 현황을 심의 통과시켰으며 2021년 사업계획과 총 29억4천여 만원의 세입 세출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2021년 사업 계획으로는 ◁사랑의 안전 일기 범국민운동 전개 ◁학교 등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체결 통한 일기 쓰기의 활성화 ◁사랑의 일기연수원 재건립추진 ◁인간성회복운동 연구 용역 및 평가 사업 ◁인추협 조직 재정비 ◁유관 사회단체 및 언론 기관과의 연대 사업을 선정 통과 시켰다.
이 날 총회와 관련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코로나 19사태로 비대면 총회를 할 수밖에 없었지만 국내 NGO사상 최초로 총회를 SNS로 공개한 것은 유의미한 시민사회 활동의 객관적 공동참여 및 투명성을 답보(答報)한 것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적이고 객관적인 운용 체제로 인추협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린 것”이라고 밝히고 “2021년 한해 조직 강화와 함께 사업의 활성화 추진을 통한 단체의 위상과 활동성 정착을 고착시키는 계기를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우리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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