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주자 지지율, 이낙연+이재명 46.9%, 윤석열 24.7%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당내 경선에 유리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1/12 [05:38]

여야 대선주자 지지율, 이낙연+이재명 46.9%, 윤석열 24.7%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당내 경선에 유리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0/11/12 [05:38]

▲ 대선주자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합이 윤석열 검찰총장보다 22.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들뉴스

 

부동의 야권 대선주자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불과 3개월만에 13.8%에서 24.7%로 10.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들뉴스 2020.8.6 보도]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 이낙연 25.6%,이재명 19.6%,윤석열 13.8% http://www.urinews.org/116435 참조

  

국민의힘이 100석이 넘는 제1야당이지만 국민의 주목을 받을만한 인물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더불어민주당의 몰매에도 버티며 정부여당에 반항(?)하는 윤 총장에게 반문세력과 친 보수 성향의 지지가 몰리는 모양새다.

 

야권에서는 윤 총장이 24.7%로 선두를 달리며 적수가 없어 보이는 상황이지만, 여권 공동1위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24.7%, 이재명 경기도지사 22.2%를 합하면 46.9%로 (22.2%p차) 격차가 아직은 큰 상황이다.

홍준표 국회의원의 5.6%를 윤석열 총장이 가져간다 해도 30.3%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윤 총장이 아직 공직에 있는 상황에서 20%를 넘긴 점은,임기를 마치고 내년 정치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경우 신당창당 깃발을 들어도 될 파괴력은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이 제1야당이지만 10%를 넘기는 주자가 없다면 윤석열 신당을 만들고 반문 기치를 들어 올린 후 합당하는 방식 등으로 탈 이명박-박근혜를 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윤 총장이 정계에 뛰어들게 되면 자신과 주변을 검증받아야 하는 단계도 거쳐야 한다. 장모와 부인에 대한 의혹을 털고 가야 대권고지에 다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회창 전 총리는 폭발적 인기를 얻어 당선이 유력시 됐지만 아들병역의혹으로 주저 앉은 사례도 있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중 이낙연 대표가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호남에서만 선출되었었으나 총리를 지낸 후 21대 총선에서 종로구 승리로 전국구로 인정받았고 병역을 필했으며 가볍지 않고 무난한 리더십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지사는 혁신행정과 이슈몰이에 능한 반면 또다시 지난 경기도지사 선거때처럼 이전투구를 해야할 지 모를 대선에 과감히 도전할 지, 안정적으로 경기도지사 재선에 도전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론조사 개요

쿠키뉴스 의뢰, 한길리서치 조사, 11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22명 대상 여론조사, 표본추출: 휴대전화, 유선전화 RDD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유선 전화면접 23%, 무선 ARS 77%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자세한 사항은 한길리서치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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