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한 경남 관광상품 할인 행사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1/03 [20:30]

정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한 경남 관광상품 할인 행사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0/11/03 [20:30]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정부 관광분야 소비할인권 제공 사업 재개에 맞춰 전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경남 여행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도는 정부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해 경남 여행상품[숙박, 한 묶음여행(패키지여행)]을 구매하는 근로자에게 5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총 2억 원의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할인쿠폰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용 온라인상점(휴가샵)에서 ‘경남으로 여행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긴 참가자에게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경남 여행상품 할인쿠폰은 20만원 5명, 10만원 100명, 5만원 3,680명 총 3,785명에게 지급되며, 이를 통해 타 지역보다 경남을 우선 방문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직장내 자유로운 휴가분위기 조성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정부가 전국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등 근로자 12만 명이 대상이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 합계 2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해 근로자는 결국 총 40만 원의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전용 온라인상점 ‘베니피아 휴가샵( http://vacation.benepia.co.kr )’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경남 여행상품 할인쿠폰 신청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17일 개별 공지된다. 당첨된 할인 쿠폰은 11월 17일부터 내년도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도는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참가자 평균 경비*에 할인쿠폰 지급 대상자 수 3,785명을 곱한 값으로 추정한 총 여행 경비가 약 39억 원으로 산정돼, 이번 행사로 전체 할인쿠폰 금액 2억 원 대비 약 19.5배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2019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실태조사’ 결과, 본 사업으로 진행된 평균 여행 경비는 104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 길 바란다.”고 말하며,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광관업계에서도 방역에 더욱 최선을 다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숙박시설·야영장·유원시설 등 주요 관광지의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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