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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안성점, '직렬램프 개통 전 교통혼잡 우려' 무시하고 오픈 강행 논란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0/08 [18:06]

스타필드 안성점, '직렬램프 개통 전 교통혼잡 우려' 무시하고 오픈 강행 논란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0/10/08 [18:06]

 

경기도 스타필드 안성점이 지난 7일 오전 정식으로 개점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안성IC부근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35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쇼핑몰, 트레이더스, 영화관, 스포츠 시설, 키즈파크 등 대규모 복합시설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에서는 안성IC에서 진입하는 차량 분산을 목적으로 안성IC에서 스타필드로 진입하는 직렬램프를 심의하도록 의결했다. 

하지만 직렬램프 공사중 일부 구간에 암반이 발견돼 개점전에 직렬램프를 개설하기 어렵게 되자 평택시는 직렬램프 개통 후 스타필드를 개점하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 스타필드 안성점 7일 오픈  © YBCNEWS

 

스타필드 안성점 측은 9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점해 10월 7일 정식으로 오픈할 것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평택시는 직렬램프 개설 전 개점시 고속도로 이용차량들이 국도 38호 선을 이용함에 따라 출퇴근시간 교통 혼잡과 잦은 교통사고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벌써부터 교통이 혼잡하다는 주민들의 민원도 들어오고 있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저희도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데 (시민들에게) 솔직히 할말도 없다."라고 전했다.

 

스타필드 안성 측에서는 단기적인 교통 개선 대책으로 50여 명의 신호수 배치, 안성방면 임시주차장 마련 등 직렬램프 개설 전까지 최대한 교통혼잡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주말 약 3만 8천대가 스타필드 안성점을 찾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국도 38호 선의 극심한 혼잡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필드 안성점 직렬램프개설 공사는 12월 쯤 개설이 완료 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하루에도 수십건의 민원전화가 들어온다고 우려를 표한만큼 스타필드 측은 시민들의 불편을 외면하는 '시민 무시'를 중단하고 순리대로 직렬램프 개통 후 영업을 재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14일 브리핑을 통해  ‘스타필드 안성’ 개점에 따른 국도 38호선의 극심한 정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평택시는 "스타필드 안성점은 ‘국도38호선’을 통하여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으며, 주말 약 3만8천대(진입 1만9천대)가 이용 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안성IC ~ 스타필드 직결램프 개설 전 스타필드 개점 시 고속도로 이용차량들이 국도 38호선을 통하여 접근함에 따라, 스타필드 좌회전 진입차량과 평안지하차도 직진차량과의 상충으로 국도 38호선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본선까지 교통체증 및 잦은 교통사고가 우려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YBCNEWS, 우리들뉴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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