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당대표 후보,"재보선 태풍 오는데 선장 혼자 내리면 안돼"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7/27 [21:42]

김부겸 당대표 후보,"재보선 태풍 오는데 선장 혼자 내리면 안돼"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0/07/27 [21:42]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손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도청 홈페이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7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누구나 자기가 위기 극복의 적임자라고 말하지만, 그 위기가 하루이틀, 한두달 안에 끝날 일이 아니라서 내년 4월 재보선이 민주당 위기의 정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미 와버린 위기, 그 위기의 최정점에서 당 대표를 그만둔다는 걸 이해할 수 없다. 태풍이 몰려오는데, 선장이 나 이제 이쯤에서 내릴게, 이러면 되겠냐. 저는 내리지 않겠다라고 자신은 중도사퇴 없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10박원순 시장의 갑작스런 변고로 일정을 취소해 경기도 방문이 늦어진 데 대해서도 사과와 유감의 뜻을 표했다. 더불어 김 후보는 다시 한번 고 박원순 시장의 명복을 기원한다. 피해자에게도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보낸다고 밝히며 최근 피해자 대리인의 두 차례 기자회견을 보면 상황 자체에 대해서 조금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다. 피해자를 진정으로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찾아주길 바란다. 피해자는 물론 고인의 명예를 위해서도 하루라도 빨리 진실규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현안에 관해서는 수도권광역급행전철(GTX) KTX 직결 사업, 광역철도 건설 사업, 전철 연장 사업 등 경기도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인프라 확장 문제도 꼼꼼히 살펴 보겠다코로나19로 더 피폐해진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을 살리고 소비창출 효과가 검증된 지역화폐의 확대 발행에 필요한 지원도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역화폐 발행 등과 관련된 중앙정부와 광역·기초정부 간의 예산 배분, 집행에 관한 합리적 기준과 절차에 관해서도 공론의 장을 열고, 경기도가 선도해온 기본소득제에 대해서는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 등 사회안전망 제도의 전반적인 정비와 더불어 장기과제로 꾸준히 검토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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