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남구, 물가안정 기여 ‘착한가격 업소’ 점검

신규 업소 발굴…지역화폐 지급 등 인센티브

양용현 기자 | 입력 : 2020/07/08 [14:08]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 등을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 등 점검을 실시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공개 모집과 현지 평가를 통해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관내 일반 음식점과 이‧미용실, 커피숍, 서비스업 등 45곳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현지 점검이 진행된다.

 

점검에 나선 이유는 착한가격 업소 선정 당시에 판매했던 물품 가격이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 이를 준수하고 있는 경우 해당 가게를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착한가격 업소로 재지정하기 위해서다.

 

또 적격 심사를 통해 이를 지키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 업소 지정을 박탈하고, 신규 업소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현지 점검 및 적격여부 심사의 주된 점검 내용은 가격 안정화 노력과 저렴한 상품의 비중, 위생 및 청결 수준, 이용자 만족도 등 품질 서비스 등이다.

 

이 가운데 착한가격 업소 선정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이다.

 

남구는 착한가격 업소 점검표에 따라 지난해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가게에 대해서는 가격 및 위생‧청결 수준, 품질 서비스 등을 합한 총점수가 70점 이상일 경우 재지정할 방침이다.

 

또 착한가격 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업체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신규 업체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착한가격 업소 지정 여부는 이달 중순에 예정된 소비자정책 실무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지정 업소에는 지역화폐 지급 등의 인센티브 및 남구청 홈페이지와 구청에서 발행하는 소식지를 통해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남구 관계자는 “물가안정 확산에 기여한 기존 업소 및 신규 업소가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게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며 “가격 안정화를 통해 물가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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