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아산 교육감전형 대비 정책토론회 '엄마 교육감전형(평준화)가 뭐에요?' 개최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6/11 [03:20]

이명수 의원, 아산 교육감전형 대비 정책토론회 '엄마 교육감전형(평준화)가 뭐에요?' 개최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0/06/11 [03:20]

▲ 이명수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오후2시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교육감전형 대비 정책토론회 '엄마 교육감전형(평준화)이 뭐에요?'를 개최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미래통합당,4선)이 지난 10일 오후2시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교육감전형 대비 정책토론회 '엄마 교육감전형(평준화)이 뭐에요?'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미래통합당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 장기승 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아산시의회 맹의석,심상복,이의상 시의원, 이기애 전 시의원을 비롯해 7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제는 현경숙 충남교육청 장학관이 교육감전형 근고와 실시지역 조례 소개를 했고, 김겸훈 (전) 한남대 교수는 '교육감전형 성공조건'을 주제로 발표했다.

 

▲ 발제를 하고 있는 충남교육청 현경숙 장학관과 김겸훈 전 한남대 교수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이날 토론회는 인터넷뉴스 굿타임 이강부 발행인이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에는 이진형 탕정중학교 교사, 이은주 설화중 학부모, 정난주 온양고 학부모, 배미경 설화고 학부모가 참여했다.

 

먼저 이진형 탕정중 교사는 "질문지를 어제 받았다. 질문 내용도 일방적이다."라며 "찬반을 가르지 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진형 교사는 "학교신설은 교육부 승인이 있어야 하는데 교육감 전형이 유리하다. (학업을)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을 분리하지 말자. (4년전부터 교육감 전형을 실시중인) 천안시의 경우 대부분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아산교육감전형 대비 정책토론회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정난주 온양고등학교 학부모는 "그동안 토론이 없었다. 광고 등 일방 진행을 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미 결정난 줄 알고 있고, 학생들은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라고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와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성)의 시민소통 부재와 일방적 진행을 지적했다.

 

▲ 충남교육청 아산 교육감전형 관련 광고 현수막     ©우리들뉴스 D/B

▲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아산 버스, 언론 광고에 쓰인 광고 배너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충남교육청과 아산시교육지원청은 아산교육감전형을 내년부터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달 6월 중 여론조사를 거쳐 65% 이상의 지지를 얻을 때 가능하고,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버스광고와 언론광고를 통해 마치 내년 교육감전형 도입이 확실시된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 것을 지적한 것.

  

▲ 온양신정중학교와 배방지역 거리.온양신정중에서 배방주민센터가지 약 6.38km 도보 95분 자전거 23분, 배방자이2차아파트 약 7.53km 도보 132분 자전거 28분, 연화마을 휴먼시아 탕정아파트 약 9.98km,  도보 134분 자전거 33분, 탕정 트라팰리스 6.06km 도보 90분 자전거 22분. 직선거리로 재서 도로로 측정할 경우 거리가 더 멀 수 있다.   © 다음카카오맵 캡처

 

배미경 설화고등학교 학부모는 "배방신도시에 거주하는 학생이 1지망에 배방이 안돼서 온양신정중학교(실옥동 소재)로 다니는 경우도 있다. 아산은 서울처럼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다. 버스 한대 놓치면 25분을 기다려야 한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교육감전형이 될 경우 배방지역 학생이 온양원도심으로, 온양 원도심 학생이 배방지역으로까지 다니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을 중학교전형의 사례로 미리 짚어준 것.

 

이날 토론회 곳곳에는 아산 고교평준화 반대위원회에서 아산교육감전형 반대 의견을 알림판으로 교육감전형 반대의견을 개진했다.

 

▲ 아산고교평준화 반대위원회 알림판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아산 고교입시제도가 결정될 날이 머지 않았다.


이날 토론회 책자에 의하면, 여론조사는 오는 17일부터 7월3일 사이 실시될 예정이다. 

 

▲ 아산 교육감전형 추진과정  © 이명수 국회의원 주최 토론회 책자 캡처

 

충남교육청에 의하면, 6월 실시예정인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기관에 위탁해 아산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중고교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 아산시 도의원과 시의원 등 1만 5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지(질문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조례를 보면 대상 중 교육전문가로 되어 있는데 충남교육청이 시의원, 도의원으로 정했으며, 동문회는 학교당 50명을 추천받아 대상으로 삼는다.

 

여론조사 결과가 65% 이상일지 미만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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