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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이 6일 의장실에서 열린 제3회 의원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시민입장에서 날카로운 송곳 질의를 하며 어영부영 행정을 펼치고 있는 시 집행부를 질타했다.
김미영 의원은 임이택 기업경제과장에게 "지원금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시민이 사용할 수 있는 업소는 몇 개인가, (지류) 상품권 가맹업소에서 가능한가"라고 물었고, 임이탤 기업경제과장은 "지난 4월29일 모바일로 상품권을 수령했는데 2~3개월 지나야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영 의원은 "아동수당 상품권 수령한 학부모가 사용처가 부족하다고 한다."라고 전하자, 임이택 기업경제과장은 "아동수당은 여성가족과에서 접수했다."라고 말했다.
김미영 의원은 "모바일 상품권 받은 분들이 혼선이 없도록 기업경제과가 여성가족과와 잘 상의해서 시민들에게 알려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미영 의원은 김영환 사회경제과장에게 "프리랜서 강사 등의 경우에 사업자가 있는데 증명서류 확인,제출이 어렵다."라고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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