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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파주에서 14번째, 전국 누적 37건

국립환경과학원,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바이러스 검출

김정화 | 기사입력 2019/12/04 [22:54]

아프리카돼지열병, 파주에서 14번째, 전국 누적 37건

국립환경과학원,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바이러스 검출

김정화 | 입력 : 2019/12/04 [22:54]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정자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2월 4일 밝혔다.

 

과학원은 “폐사체는 12월 3일 오후 1시쯤 파주 민통선 내 산자락 밑에 있는 밭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며,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 소독과 폐사체 매몰을 조치했다”고 전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2월 4일 폐사체 근육시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며, “파주에서 14번째로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37건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감염 폐사체 발견 지점도 감염·위험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2차 울타리 안으로, 당분간 추가 발견이 계속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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