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관내 어린이집 서류 누락시킨 충남 아산시 A팀장에 대통령상 수여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9/10/08 [09:50]

보건복지부, 관내 어린이집 서류 누락시킨 충남 아산시 A팀장에 대통령상 수여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9/10/08 [09:50]

 

▲ 아산시청      © 아산시청

 

충남 아산시 A팀장이 2018년 12월 종무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아산시 관내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지원에 응시했으나 충남도에서 누락시키게 된 결정적 서류 미비를 한 부서의 팀장에게 대통령상을 줘 보건복지부의 대통령상 남발이 우려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충남도·아산시 '핑퐁'에 억울한 보육인 (우리들뉴스 2018.10.05 보도)

 

아산시의 어린이집 행정에 대한 의문은 이밖에도 여러개가 있다.

 

아산시는 민간어린이집 신규 개설 및 증원이 안되는 지역인데, 아산시의원의 겸직 금지를 해소하면서 폐원신고했다가 취소하고 종교시설내 B어린이집으로 이전하면서 인가를 59명 증원해주는 효과가 나기도 했다.

아산시, 민간어린이집 신규개설도 증원도 안되는데 59명이나 증원된 사연(우리들뉴스 2018.10.15)

 

또한, 아산시는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는 보육인대회에 2016년에는 570만원 지출했는데 2017년에는 2배 가까운 1140만원을 지출했고, 어린이집연합회는 진보진영 집회 사회자로 유명한 MC K씨에게 60만원 자부담을 보태 1200만원을 강연비로 지급했다.

 

아산시는 2018년 보육인대회에서는 1,268만원을 지급하고  공연 관련 세부품목(사회자, 공연자, 무대 설치비 등)이 생략된 영수증을 받기도 했다.

아산시, 어린이집 보조금 지원하며 세부 영수증 안 받아 (우리들뉴스 2018.12.06) 

 

아산시는 위험물(주유소) 사업장과 50M이내에는 대표 변경이 안되는데 대표를 변경해줬다가 발각되어 취소한 적이 있다.

아산시 영유아보호법 위반 어린이집 대표변경 인가 결재라인 재조사 필요(우리들뉴스 2016.9.27)

 

아산시는 석유판매소 50m내 어린이집을 인가한 후, 이 석유판매소를 주유소(위험물 사업장)소로 허가해주었다가 주유소 인가 취소를 하려했으나 재판에 져서 애꿎은 어린이집이 폐원하고 9년간 방치되기도 했었다. 

아산시 허가행정 오류 '토끼와 거북이 어린이집' 29일 2심 선고(우리들뉴스 2018.8.24)

 

아산시는 민간어린이집 전국 회장 선거에 나가는 민원인에게 개인 도장을 찍어 어린이집 대표가 맞다고 확인서를 써줘서 당선되어 논란이 인 바 있다.

아산시, 어린이집 허위문서 발급과 지도감독 봐주기 특혜 논란 감사 철저히 해야(2014.5.1)

 

한편, 제8대 아산시의회는 전체 정원 16석 중 1인이 의원직을 상실해 현재 15석이며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0명 중 어린이집 원장 출신 3명이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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