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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수시 모집 앞두고 신뢰 추락, 조국 딸 고교때 논문1저자 후폭풍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8/21 [01:22]

단국대 수시 모집 앞두고 신뢰 추락, 조국 딸 고교때 논문1저자 후폭풍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9/08/21 [01:22]

▲ 단국대학교 장호성 총장 인사말     ©단국대 홈페이지 캡처 2019.8.21.01:50

 

단국대(어진우 총장직무대행)는 20일 보도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 보도와 관련, 연구논문 확인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음을 사과하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단국대는 부당한 논문저자의 표시를 중심으로 연구윤리위원회를 금주 내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사안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특히 연구내용 또는 결과에 대하여 과학적•기술적 기여를 한 사람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논문저자의 자격을 부여하지 않거나, 과학적•기술적 기여를 하지 않은 자에게 감사의 표시 또는 예우 등을 이유로 논문 저자의 자격을 부여한 사례가 있는지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규정에 의거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언론에 보도된 바 조국 후보자 딸이 참여했다는 ‘인턴 프로그램’은 대학병원 차원의 공식 프로그램이 아닌 교원 개인이 진행한 비공식 프로그램으로, 단국대는 향후 청소년들의 대학병원 견학 등 진로견학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신청을 의무화하고 별도 심의하는 과정을 두어 악용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단국대는 교육부의 ‘초중등생이 포함된 연구물 실태조사’를 마쳐가고 있는 시점이며, 현재 교육부의 공식조치를 기다리는 중이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부정사례 예방을 위해 △미성년자 연구물의 경우 사전 자진신고 의무화 △미성년자 저자가 있을 경우 연구논문의 기여 항목 적시 등을 골자로 연구윤리 교육을 강화하였으며, 앞으로 예정된 교육부의 강화된 연구관련 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단국대학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교원 연구물을 더욱 엄중히 관리할 것을 약속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입장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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