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조폭출신 사업가 '차량 지원' 벌금 150만원 당선 무효형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8/12 [23:20]

은수미 성남시장, 조폭출신 사업가 '차량 지원' 벌금 150만원 당선 무효형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9/08/12 [23:20]

▲ 은수미 성남시장이 시장 당선 후, 2018년 7월 2일 첫 결재를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은수미 성남시장이 1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7형사부(이수열 부장판사) 재판에서, 당선무효에 해당되는 벌금 150만원을 검찰로 부터 구형 받아 내년 총선에서 시장 보궐선거도 함께 열릴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은수미 시장은, 조폭 출신 사업가로부터 차량 및 기사를 제공받은 것에 대하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 이모(38)씨가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운전기사와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해, 은시장이 국회의원 선거 낙선 후 1년간 95회 이용했다는 것.

 

은 시장은 자원봉사인줄 알았을 뿐 이씨가 급여와 차량을 제공한 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년동안 95회 무상으로 남의 차량을 콜택시처럼 필요할 때 이용하면서 기사가 생계는 어떻게 꾸리는 지 궁금해 하지도 않고, 왜 선거에 떨어진 정치인에게 차량봉사를 하는 지 의문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으로 들려 의구심을 낳는 부분이다.

 

은 시장의 1심 선고는 오는 9월2일이다.

 

한편, 성남시 이외에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던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도 공천을 받아 당선되었으나 2심에서도 선고 무효형을 받는 등, 작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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