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원녹지과,시청 초가정자 개선→진드기 서식지 원천 제거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9/05/29 [11:26]

▲ 아산시청 초가정자 지붕을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한 쉼터가 되었다.    © 아산시 제공

 

지난 5월3일 충남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2일 충남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시청 원두막 형태의 초가 정자에 지나가던 노인과 앉아 있던 기자는 진드기가 몇 마리 옷에 묻어 있는 것을 발견해 보건소와 공원녹지과에 이에 대해 전달했고, 시 담당부서(환경녹지국장 정현묵, 공원녹지과장 이낙원, 도시녹화팀장 김도권)에서는 신속히 오래된 초가 지붕을 개선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에 의하면 소독을 해도 진드기가 죽지 않으며 습기로 눅눅하고 어두운 곳에 주로 서식하는데 초가 지붕의 경우 이 조건을 충족해 진드기 서식하기에 좋은 조건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충보다는 작은 진드기가 더 위험하다고도 전했다.

 

시청 원두막이 위치한 곳은 노인 등 민원인이 쉬어 가기도 하며, 야간 시민 건강체조 장소로도 이용되는 곳에 위치해 있어, 자칫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시 담당부서의 신속한 조치로 진드기 서식지를 제거하여 시민 안전과 쾌적한 공원 조성에 기여했다.

 

김도권 도시녹화팀장은 "노후된 초가 지붕을 개선하려던 차에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진드기 서식지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쉼터를 제공하게 돼 보람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산구 임곡동 수재민 위로
주간베스트 TOP10